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하기

by UltraJimmy 2023. 5. 9.
반응형

블로그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티스토리 블로그가 가장 적합합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모르는 일반인들도 구글 애드센스를 연동하여 손쉽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와 구글 광고의 수익발생 구조 그리고 나의 티스토리 블로그에 광고를 게재하기 위한 첫 관문인 애드센스 승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해야 하는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는 몇 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무자본으로 가능합니다. 노트북 하나만 있으면 바로 시작할 수 있어 진입 장벽이 낮고 나이에 제한도 없으며 나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아도 되며 퇴근 후 또는 육아를 끝낸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할 필요가 없습니다. 결정적으로 유튜브와 네이버 애드포스트보다 수익이 더 높습니다. 

 

블로그는 다양합니다. 하지만 수익을 목적으로 시작한다고 하면 티스토리가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그 이유는 구글이 제공하는 HTML 코드를 적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티스토리는 HTML을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나 네이버 블로그는 아예 접근조차 할 수 없습니다. 물론 네이버 애드포스트도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유입이 있어 수익이 많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애드포스트의 소익은 구글 애드센스에 비해 10배 이상 낮은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도 애드센스 광고 송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유튜브로 애드센스 광고를 송출시키기 위해서는 영상을 만들어야 하고 편집 그리고 필요시 더빙까지 진행해야 합니다. 관련 업계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모르겠지만 일반인들이 쉽게 다가가기에는 현실적인 장벽이 있습니다. 물론 요즘은 AI의 발전으로 키워드만 넣으면 1분만에 영상을 만들어 주는 시대에 살고는 있지만 꾸준한 영상 업로드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영상 품질향상이 필요하고 이는 블로그에 글을 쓰는 시간과 노력에 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구글 애드센스를 연동할 수 있는 블로그 홈페이지는 많이 있습니다. 구글의 구글 블로거(블로그 스팟), 워드프레스 등이 있지만 국내에서의 트래픽 발생이나 HTML, CSS 등을 어느 정도 알아야 하는 장벽이 있어서 처음 시작은 티스토리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구글 광고 수익발생 구조

구글 애드센스 광고수익은 사람들이 여러분의 블로그에 방문하여 광고를 클릭했을 때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입니다. 아래 용어를 살펴보겠습니다. 

- CPC (cost per click): 광고를 1회 클릭했을 때 들어오는 수익

- CTR (Click through Rate): 광고 클릭률

- RPM: 1,000명의 방문자가 들어왔다고 가정했을 때 벌리는 수익 [(예상수입/페이지 조회수) x 1,000]

블로그에 방문해서 여러분이 작성한 글을 읽고 광고를 클릭해 주면 클릭당 수익(CPC)이 발생하고 이렇게 수익들이 쌓여 매월 21일 이후 구글이 여러분의 통장으로 수입금을 입금해 줍니다.

 

이렇듯 많은 수익을 위해서는 사람들이 관심 있어할 만한 키워드로 꾸준한 포스팅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광고는 여러분이 작성한 본문 글에 관련이 있는 광고를 송출하기 때문에 키워드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익으로 가는 첫 관문 구글 애드센스 승인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었다고 해서 누구나 광고를 게재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하기 위해서는 먼저 여러분의 블로그를 구글에게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이유는 광고주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질 좋은 블로그에 광고를 송출하기 원하기 때문입니다. 검증이 안된 블로그에는 광고를 게재할 수 없는 너무나 상식적인 이유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글을 써야 애드센스 승인에 유리할까요? 구글은 정보성 글을 좋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도 구글의 입맛에 맞게 글을 써야 합니다. 구글이 좋아하는 글은 '정문성, 정보성' 글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일기형식의 글로는 승인을 받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경영/경제학, 심리학, 인문학, 물리학, 코딩, 영화 소개 그리고 요즘 핫한 AI관련 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승인을 위해서 최소 20개의 글을 써야 하기 때문에 여러분의 성향에 맞고 꾸준한 포스팅이 가능한 전문성 있는 분야를 골라 지속적으로 글을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쓰기의 분야가 정해졌다고 한다면 승인을 위한 글쓰기 조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제목: 제목: 제목은 간결하게 15자에서 20자 정도로 작성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본문: 본문은 공백을 제외하고 1,500자에서 2,000자 정도로 쓰면 됩니다. 이건 정해진 기준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는 첫 번째 블로그 승인 때 2,000자를 조금 넘게 작성했습니다. 글자수를 확인하는 방법은 네이버에서 ‘네이버 글자 수 세기’를 검색하셔서 작성하신 글을 복사해 넣으시면 공백 제외 글자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글을 미리 써두신 글을 글쓰기 영역 창에서 붙여 넣기 하는건 되도록 하지 말아주세요.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기 할 경우 HTML 코드의 설정이 비정상적으로 설정됩니다.

- 사진: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1장 정도는 넣어도 상관없습니다. 사진을 많이 넣을 경우 로딩속도가 길어지는데 구글은 로딩 속도가 짧은 글을 선호하고 길어질수록 감점을 주기 때문에 사진은 최대 1장까지만 넣어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맞춤법: 맞춤법을 틀리면 감점의 요소가 되기 때문에 글을 작성 후 티스토리 창 하단에 맞춤법 검사를 꼭 진행해 주세요.

- 수량: 최소 20개의 글을 작성하고 승인요청을 해주세요. 간혹 승인을 빨리 받기 위해서 20개의 글을 하루에 전부 업로드하려는 분들이 있는데 구글 AI가 매크로 사용으로 인식할 수 있어서 애드센스 승인을 거부시킬 확률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1~2개씩 발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하루에 많은 글을 발행하려고 한다면 예약 옵션에서 1시간에서 2시간 간격으로 설정하여 예약발행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구글 애드센스 연동이 가능한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는 첫 번째 단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블로그는 이제 레드오션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시작으로 여러 분야에 대한 지식을 축적하고 이후 수익창출을 위한 여러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으니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