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글쓰기 부업 중 하나가 블로그를 활용한 애드센스 수익창출일 것입니다. 코로나 시기를 지나오면서 애드센스를 통해 부업을 하고 있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전자책, 유튜브, 온라인 강의 등 수많은 고수들이 자신들의 노하우를 앞세워 애드센스 수익형 블로그에 대한 내용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들의 노하우를 배운다 해도 애드센스 승인은 스스로 받아야 하는 과정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애드고시라고 불리는 구글의 애드센스 승인을 앞당기는 방법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갈수록 어려워 지는 애드센스 승인, 하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애드센스 승인은 처음 시도하는 분들에게는 극악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작업입니다. 고시라는 말을 붙일 정도로 애드센스 승인은 쉽게 통과하기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듯 정말 많은 카더라 통신도 많고 수많은 편법에 대한 이야기도 많고 크몽을 보면 애드센스 승인글을 팔거나 아예 승인된 계정을 파는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저도 처음 시작할 때 크몽에서 승인글을 구매해서 시도를 했었습니다. 뭐 결과적으로 승인을 받긴 했지만 구매한 글 반, 제가 쓴 글 반 이렇게 60개가 넘는 글을 약 3개월의 시간을 투자해서 승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주면 된다, 승인 거절요청이 오면 이렇게 하면 된다...등등 많은 방법들이 있었는데 가장 기본적인 승인의 방법은 꾸준한 글쓰기였던 것 같습니다.
2020년도 9월에 있었던 애드센스 대란과 코로나 이후에 애드센스 승인은 더욱 어려워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기존에 승인이 잘나는 글의 주제도 지금은 잘 안 먹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어려워졌다고 해도 분명히 방법은 존재합니다.
애드센스 승인 글을 위한 정석적인 방법
블로그의 글은 내가 보기 위한 글이 아닙니다. 물론 일기처럼 내 하루 하루를 기록하는 목적을 가지고 운영하는 블로그도 있겠지만 수익을 위해 운영해야 하는 블로그라면 정보를 주고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개발해야 합니다.
즉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글이 아닌 블로그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는 유용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글을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긍극적으로 편법으로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 글을 쓰는 것이 아닌 글쓰기 능력을 향상하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의 글을 처음부터 써야 합니다. 제 경우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구매한 승인글로 승인이 안된 이후 제가 직접 작성한 글을 추가해서 승인을 받았습니다. 구글의 알고리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 정교하기 때문에 어설픈 글쓰기와 편법은 오히려 애드센스 승인을 더 늦추는 지름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글은 짜집기가 아닌 나의 생각이 반영된 독창적인 콘텐츠여야 합니다.
위에서 블로그 본연의 목적에 맞도록 처음부터 글을 써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쓰고 싶은 주제의 글은 어떻게 써야 할까요? 블로그 강의나 전자책을 보면 승인글을 짜집기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위키피디아, 전공책, 다른 블로그 글 등 지금 생각하면 그런 전자책들이 편법으로 운영되는 블로그들을 양산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도 정보를 얻으려고 블로그에 들어갔는데 어디서 본 거 같은 글만 쓰여 있고 나의 궁금증이 해결도 안 되고, 그래서 바로 나와 버렸던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황금 키워드가 중요하다는 이유로 키워드 찾기에 혈안이 되어있고 검색을 하면 모두 비슷한 글들이고,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면 내가 쓴 유사글도 어떤 사람들에게 쓰레기처럼 취급을 받을 수 도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최대한 내가 쓰려는 주제에 대해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내가 직접 검색을 하고 관련된 내용에 대한 책을 읽고, 그렇게 내가 이해가 되고 나의 주장이 스스로 납득이 되는 글을 쓰려고 노력합니다. 첫 애드센스 승인의 경험을 기억하고서 최대한 독창적인 글로 채우고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글을 쓰면 애드센스 승인 이후 바로 광고를 달 수 있어, 승인글 따로 수익형 글 따로 이렇게 두 번의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겁니다. 그냥 애드센스 승인글처럼 계속 콘텐츠를 채워가면 자연스럽게 수익은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편법이 아닌 정석이 지름길입니다.
카더라를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요즘에는 어떤 글 주제가 잘 된다더라, 이렇게 쓰니 쉽게 승인된다더라, ChatGPT로 승인을 받을 수 있다더라 등등 정말 많은 카더라들이 판치고 있습니다. 그렇게 편법으로 승인을 받았다면 승인후에는 어떻게 또 글을 쓸 수 있을까요? 이제는 진짜 글의 퀄리티 싸움이고 지속적인 포스팅의 싸움인데 또 편법으로 글을 계속 쓸 수 있을까요?
절대 불가능합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애드센스 수익은 몇 달만에 내가 원하는 수익을 가져다주는 구조가 아닙니다. 장기적으로 봐야 합니다. 시작을 편법으로 했다면 롱런할 수 없습니다. 이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애스센스 승인과 구글 노출을 위한 글쓰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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